
어린 방아깨비가 노란 금계국에 앉아 고뇌에 휩싸여 있습니다.
유독 오늘따라 무덥고 햇살이 따가운 첫 여름이기 때문입니다.
잠시후 먹구름이 들이쳐 금방이라도 소낙비가 내릴 참입니다.
태어나서 맞는 첫여름에 아무쪼록 무탈하길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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