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가 그러더군요.
4월초 연두빛 새싹을 배경으로
순살처럼 뽀얀 벚꽃필 때 설레지않는다면
당신의 감정은 죽은 것이다라구요.
매년 반복되는 계절이지만,
설레는 감정을 하루이틀정도 품었으면 좋겠어요.
따뜻한 봄날.
꽃길따라 걷는 기분.
12월까지 듬뿍담아서 이어지길 바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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