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름가득한 밤하늘에 보름달이 환하게 웃고있지요.
결혼한후, 어린나이에 제눈에 안경이라고 사랑하며 산지 26년. 요즘같으면 취미가 뭔지, 좋아하는 음악, 음식등을 고려해서 사귀였을 텐데. 이유없이 좋아하게 되고 결혼하고 자식을 낳아 열심히 키우며, 오늘을 기념하기위해 음식점으로 가는 도중에 담은 보름달 사진입니다.
'어느 덧'이란 시간의 소중함을 일깨워주고, 미우나고우나 저와 가족을 소중히 보듬어주는 아내에게 이 글을 통해 고마움을 전합니다.
자주 듣던 등려군이 부른 <월량대표아적심>을 사랑하는 마음을 담아 아내에게 전합니다.
https://youtu.be/9Wp3a2DnkoE?feature=shar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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