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벚찜

김탄 2024. 4. 5. 10:33

 

천변 벚꽃길

누가 그러더군요.

4월초 연두빛 새싹을 배경으로
순살처럼 뽀얀 벚꽃필 때 설레지않는다면
당신의 감정은 죽은 것이다라구요.

매년 반복되는 계절이지만,
설레는 감정을 하루이틀정도 품었으면 좋겠어요.

따뜻한 봄날.
꽃길따라 걷는 기분.
12월까지 듬뿍담아서 이어지길 바래요.

벚꽃, 그리고 명자꽃
복사꽃
어떤 설명이 필요할까요
노부부의 삶의 흔적이 벚꽃처럼 아름답습니다
그림같은 개나리꽃